“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할렐루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풍성하신 은혜와 넘치는 축복과 하늘의 소망이 남부 플로리다 감리교회 모든 성도님과 가정과 삶의 모든 자리에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44년 전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과 섭리와 은혜 가운데 교회 창립 멤버를 중심으로 뿌려진 성도들을 통해 이곳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44년 동안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6명의 주의 종을 보내셔서 부흥의 여정을 이어가며 달려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족한 종이 주님의 핏값으로 세운 남부 플로리다 감리교회 제7대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우리 남플 교회가“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사랑을 경험한 예배자들이 말씀으로 양육 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 나가는 믿음의 공동체”로 주님 안에서 견고히 세워져 나가기 원합니다.

초대 그리스도 공동체 데살로니가 교회는 본이 되는 교회요, 소문난 교회 였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살았고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통해 성령의 기쁨으로 살았던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삶이 우리 남플 교회 모든 성도들의 삶이요, 고백이요, 간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남플 교회가 플로리다를 뛰어넘어 미국 전역에 본이 되는 교회요 소문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모두 더불어 함께 일어나 푯대를 향하여 부르심의 상을 얻기 위해서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우리 남플 가족 모두를 통해 큰일을 이루시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