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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남플의 표어는 <새 비전, 새 시대, 새 역사>입니다. 이 표어를 마음에 품고 한 해를 살아가는 가운데 모든 지체의 삶이 성장하고 가정이 새롭게 되며 교회가 부흥을 이루어나가기 원합니다. 부흥은 단지 모이는 수의 부흥이 아닙니다. 각 심령의 부흥이 기초가 된 성장입니다. 심령의 부흥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성령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주의 은혜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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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 바이 등에서 물건을 살 때 보면 점원이 항상 권하는 것이 있는데, Extend Warranty입니다. 우리들은 워런티 사는 것을 망설이지만, 미국인들은 그렇지 않은 듯합니다. 웨런티를 ‘낭비’로 보느냐, ‘보장’으로 보느냐의 차이입니다. 모든 면에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하는 것은 자기에게는 안정감을 다른 사람에게는 신뢰감을 줍니다. 영적인 면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준비된 성도는 긴급한 상황에도 요동치 않는 평온함 있습니다.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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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적으로 성숙한 사람과 미숙한 사람의 차이는 어떤 점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감사생활과 관련해 이렇게 구분합니다. 성숙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미숙한 사람은 그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입니다. 또 성숙한 사람은 작은 은혜에도 감사할 줄 알지만, 미숙한 사람은 큰 은혜에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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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 같은 은혜 경북 봉화 아연 광산 사고로 고립되었던 작업자 두 명의 예에서 보듯, 사람은 물리적 어둠에 갇혀도 절망에 빠지지만, 영적 어둠에 갇힌 절망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예수를 믿어 빛을 찾지 못하면 육신의 생명 줄 좀 늘리는 것으로는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8). 이런 변화를 이루며 살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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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대가 무너질 때 이태원 할로윈 참사 이후 소셜미디어상에 대중교통의 풍경에 변화가 생겼다는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 중에 “오늘 지하철 타는데 누가 뒤에서 밀 길래 ‘밀지 마세요!’라고 하니 주위 사람들 다 멈췄다. 그 싸한 분위기는 10초 넘게 유지됐다. 그게 너무 충격적이었고 씁쓸하고 슬펐다”이 공감되었습니다. 이는 이태원 사고 트라우마가 시민들의 일상에서 현상으로 나타난 것일 수 있는데,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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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 최근 고국에서는 유동규라는 사람이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정국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그가 지난 대선에서 비밀리에 전달한 ‘대선 자금’에 대해 폭로하면서 거기에 관계된 이들이 큰 곤경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았던 인간관계도 한번 틀어지면 아예 모르니만 못하고 그들 사이에 공유했던 비밀은 이렇게 공개되어 정치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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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칼럼 <무엇 때문에 사나?> 올 2월에 소천한 고 이어령 교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을 글로 남겼습니다. 그 중에 암이 온 몸에 퍼져서 큰 고통가운데 죽음의 그림자를 보며 쓴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날에도 깃털은 흔들린다. 날고 싶어서/ 바람 한 점 없는 날에도 공깃돌은 흔들린다. 구르고 싶어서 /바람 한 점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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